문재인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를 도운 현지인을 국내 이송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직원과 가족들을 치밀한 준비 끝에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면밀하게 챙기고, 도착 이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는 것은 물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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