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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확대 세부 내용, 오늘 오전 11시 발표
"잔여 미정 13만 호 부지, 추가물량 확보해 발표"
"주택 공급물량 확대가 부동산 시장 안정에 첩경"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입주 물량 늘어"
정부가 현 사전청약 물량 6만 2천 호를 크게 초과하는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이 큰 태릉 부지 주택공급은 당초 대비 저밀로 개발하되, 부족한 물량은 대체부지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 합니다. 오인석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 사전청약 물량 6만 2천 호를 크게 초과하는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아침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분과 2·4대책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전청약 확대 세부 내용은 오늘 오전 11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할 예정 입니다.
홍 부총리는 또 2·4대책 중 잔여 미정 부지인 13만호 대상부지 선정에 대해서는 추가 물량을 확보해 그 이상이 공급되도록 하고, 다음주 초 국토부에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 공급물량의 충분한 확대가 지금의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첩경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다른 의견이 없으며 정부도 그 무엇보다 주택공급 확대에 최우선적으로 주력해 왔다고 홍 부총리는 말했습니다.
또 올해 주택과 아파트 입주 물량이 하반기 들어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월별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태릉과 과천 부지 주택공급에 대한 개발 계획 방안도 지자체 등 기관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태릉은 당초 대비 저밀로 개발하되 부족한 물량은 대체부지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2주간 주민 공람공고와 이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구 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천은 기존 개발 예정 부지 활용을 통한 3천호에 신규 부지 1천300호 등 총 공급물량 4천 300호를 발굴했다며 태릉과 마찬가지로 2주간 주민공람 공고와 의견수렴 등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 (중략)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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