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유흥업소 집중 단속...업주·손님 등 359명 적발 / YTN

2021-08-22 11

경찰이 서울 전역에서 대대적인 유흥업소 단속을 벌여 불법영업과 방역수칙 위반 사례로 모두 53건, 359명을 적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경찰 인력 4,300여 명을 투입해 단속을 벌인 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296명,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43명 등 모두 35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3월 불법영업을 하다 확진자 발생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주점이 다시 적발됐고, 호객행위로 손님을 모집하고 차량으로 실어나른 주점도 이번 단속에 걸렸습니다.

경찰은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제한 명령에 따라 운영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처벌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기동대 등을 활용해 유흥시설 불법 영업을 계속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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