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3시쯤 충남 부여군 장안면에 있는 야산에서 이틀 전에 끈 산불이 재발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기 전에 불을 잡기 위해 헬기 7대와 인력 80여 명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화재 현장에 나무를 베어내고 남은 잔가지들이 쌓여 그 속에 불씨가 남아있다가 다시 살아난 거로 추정됩니다.
앞서 지난 18일 발생한 장안면 산불로 산림 1ha가 소실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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