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들어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오늘 비대면 출마 선언식에서 대한민국이 무상 포퓰리즘이 판치는 나라가 되어간다며 이번 대선은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대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무결점 후보만이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면서 후보의 능력 부족이나 가족 검증 문제로 대선을 2번이나 망쳤던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약으로는 도심 고밀도 개발, 공공부문의 '쿼터 아파트'를 통한 공급 확대와 사시와 행시, 외시, 의과대학 부활 등 공정 바로 세우기, 2022년 총선에서 대통령 중임제 추진, KBS와 MBC 민영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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