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광복절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무겁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방역 전략을 전환할 때가 아니라며, 백신 접종과 4차 유행 극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에서 불법집회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작년에 그런 많은 국민들의 고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서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일부 전문가들께서는 "이제 방역전략을 전환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현재로써는 백신 접종을 신속히 추진하면서 당면한 4차 유행을 이겨내기 위한 방역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정부는 판단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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