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주말, 미국 정부가 공여한 얀센 백신 40만 회분이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렇게 알리며 정부의 노력을 믿고 예약과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보다 강력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국민의 삶도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방역조치의 강화나 완화를 논하기보다는 현장의 실행력 확보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지자체 여건에 맞는 선제적인 방역 조치와 함께 공직사회의 방역 모범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어제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2차 접종이 시작됐고, 접종하지 못한 노인층 예약도 진행 중이라며 최우선적으로 보호할 분들인 만큼 이번에 꼭 접종받도록 주변에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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