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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야권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어제(11일) MBN 특별대담에 출연해, 최종 후보를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는 인간성도 문제가 있고 공약도 황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어제 7년 간의 업무를 마무리 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
국민의힘 경선은 결국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2파전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원희룡 / 전 제주지사
- "윤석열이냐 아니면 본선 경쟁력을 갖춘 원희룡이냐 그 둘 중에 선택을 하는 싸움으로 석 달의 과정을 거치면서 가리라고…."
최근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주최한 봉사활동과 관련해 윤석열 캠프으로부터 보이콧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원희룡 / 전 제주지사
- "'뭐 가야 되느냐, 안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