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으면서 상황이 위태롭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단이 광복절 천만 1인 걷기대회를 예고했다며, 코로나 4차 대유행의 불길 한복판으로 가스통을 매고 들어가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씨는 방역 불복종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 보상을 위해 곳간을 크게 가득 채우는 일도 중요하다면서 내년 예산안에는 손실 보상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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