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모든 국민이 전담 의사를 두는 전 국민 주치의 시대를 열겠다며,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선거 캠프에서 주치의제도 정책 협약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시범사업 단계와 전국화 단계를 진행하고, 특별법 제정과 보건복지부에 1차 보건의료정책국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전 대표는 정책 협약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의학계도 환영하리라 본다며 의료계의 중앙집중화나 양극화를 멈추게 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데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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