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하역 작업하던 50대 선원 컨테이너에 끼여 숨져 / YTN

2021-08-09 6

인천항에 정박한 국제여객선에서 하역 작업하던 중국인 선원이 컨테이너에 끼여 숨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에서 51살 중국인 선원 A 씨가 컨테이너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하역을 위해 냉동 컨테이너의 전기 공급을 끊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후진하던 차량에 실린 컨테이너가 밀리면서 A 씨가 사이에 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신호수가 있었는지 등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1007055722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