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부스터샷 필요"…미국 추가접종 가능성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NBC방송에 출연해 "면역체계가 손상된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백신 보호가 약해질 수 있다"면서 부스터샷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델타 변이가 폭증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하다며 부스터샷 접종을 적어도 다음 달 말까지는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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