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장성호 건국대 " />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장성호 건국대 "/>

與 "네거티브 중단"...野 캠프 전열 정비 / YTN

2021-08-08 2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 대선주자들은 휴일에도 잇단 현장 방문과 회견 등을 통해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네거티브 중단과 정책 경쟁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국민의힘 주자들은 캠프를 보강하는 등 전열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 관련 움직임 두 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그리고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의 선거전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늘 이재명 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잠시 화면 보고 오시죠.

[이재명 / 경기지사 : 저는 이 순간부터 실력과 정책에 대한 논쟁에 집중하고 다른 후보에 대해 일체 네거티브 언급조차 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우리 당 후보님께 캠프 상황실장 등 적절한 수준의 상시 소통채널 개설을 제안합니다. 후보 간의 신상이나 사실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언론이 아닌 캠프 간 소통채널에서 먼저 확인 과정을 거침으로써, 불필요한 의혹 제기와 공방이 발생하지 않게 하면 좋겠습니다.]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에 더 강하게 반박을 하던 이재명 지사가 갑작스럽게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어떤 이유로 보시는지 먼저 박창환 교수님,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일단 지난 1차 경선 이후에 사이다로 다시 돌아가겠다 이러면서 네거티브 맞대응을 시작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한 달 정도 지나면서 나올 거 다 나왔다.

사실 1차 경선 때 방어를 제대로 못한 측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본경선 들어가면서 두세 번의 TV토론 동안에 그리고 또 그 중간에 나올 수 있는 모든 네거티브가 거의 다 나왔고 자신이 방어할 수 있는 얘기,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거의 다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는 국면을 전환하겠다. 두 번째 이유가 바로 국면 전환인데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민주당 후보들 가운데서 항상 1등을 해 왔지만 20% 중반대에서 올라가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고. 그러니까 여기에 뭔가 의미 있는 승부수를 던져야지 지지율 변화를 이끌어낼 텐데.

의미 있는 승부수라고 하는 ... (중략)

YTN 권행란 (hran9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0822492516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