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시위 자영업자' 경찰 소환…"불법 아니다"
지난달 집합금지 철회를 요구하며 차량 시위를 벌였던 자영업자 단체 대표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김기홍 공동대표는 오늘(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조사에 앞서 김 대표는 불법행위나 사고가 없었던 평화 시위였다며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차량 시위는 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를 포함해 일부 자영업자들은 지난달 14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차량 시위를 하며 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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