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이 어려운 분들에게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용회복과 민생안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의 수보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정부는 어려운 분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추경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은 백신과 방역에 필요한 예산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고용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담았습니다.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대한 두텁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희망회복자금의 금액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대폭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하였으며, 거리 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손실보상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이제 추경을 집행하는 정부의 시간입니다. 당장 절박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준비절차를 단축하여 빠르게 지원하기 바랍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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