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명 사상' 여수 자동차 운반차량 과실 여부 수사 / YTN

2021-07-21 13

경찰이 전남 여수에서 교통사고로 1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자동차 운반차량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사고 차량의 2층 맨 앞에 있다가 떨어진 승용차가 제대로 묶이지 않았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2층에 실려 있던 승용차 석 대 가운데 한 대만 떨어진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차량 운전사에게서 자동차를 더 싣기 위해 화물칸을 늘렸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전남 여수에 있는 교차로에서는 자동차 운반차량이 우회전하다가 실려 있던 승용차가 떨어지면서 횡단보도를 덮쳐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72109452171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