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동원했으며 브리핑룸에도 깜짝 손님으로 등장시켰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각 14일 브리핑에 앞서 로드리고가 먼저 연단에 세웠습니다.
로드리고는 "이런 중요한 일에 손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는 정부 사이트 주소를 알렸습니다.
또 로드리고가 바이든 대통령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과 찍은 접종 권고 영상은 로드리고와 백악관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로드리고의 팔로워는 2천8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어송라이터인 로드리고는 올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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