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향후 몇달간 물가 높을 것…통화정책 바꾸려면 멀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현저히 높아졌고, 향후 몇 달 동안 계속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14일 서면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물가상승률이 여러 달 고공행진을 벌이다 이후 누그러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큰 틀에서 유지했습니다.
또 자산매입 축소 시작과 금리인상 시점에 관해서는 아직 상당한 추가 진전의 기준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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