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내일(14일)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향후 대권 행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최 전 원장 선거캠프를 총괄하는 김영우 전 의원은 최 전 원장이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내일 오후 5시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권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앞서 YTN과의 통화에서 최 전 원장을 만나면 입당 관련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도 전화를 걸어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네면서 조만간 직접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했고 이 대표는 언제든 연락 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전 원장은 조만간 이 대표와도 회동을 갖는 등 국민의힘과의 접촉면을 넓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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