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육묘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등에 따르면 익산의 한 육묘장에서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 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13명은 모두 같은 숙소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농장 감염과 관련된 사람은 모두 34명인데 음성 판정을 받은 21명은 자가 격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이 서울에 방문한 이력을 확인하고 세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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