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폭우로 수상스키장 선착장 대기소 지붕 붕괴...5명 다쳐 / YTN

2021-07-11 2

폭우로 충북 충주시 수상스키장 선착장 대기소 지붕이 무너져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5분쯤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충주시 금릉동 수상스키장의 선착장 대기소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곳에 있던 20여 명 가운데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충주 사과나무 가로수길에서도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 폭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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