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2시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출국장 엘리베이터에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순식간에 터미널 안으로 퍼지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연기가 빠지는 동안 이용객들의 접근을 막았는데, 다만 공항에 사람이 많지 않아 별도의 대피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문제가 생긴 엘리베이터 가동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 가장 위층에 있는 기계장치실 내부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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