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10시 반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 있는 4층짜리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기장판과 가구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은 해당 아파트는 지은 지 50년이 넘었고 창고도 오래도록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누전이나 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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