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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212명.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나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4차 대유행에 들어섰다고 규정하면서, 방역 지침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신규 확진자는 1,212명으로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이후 6개월 만에 1,200명대로 뛰었습니다.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앞선 대유행 시기를 보면, 지난해 2~3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1차 유행이, 8월엔 수도권 지역에서 2차 유행이 있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1·2차 대유행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도입하고, 진단검사를 확대해 감염 고리를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시작된 3차 대유행은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모임 인원 제한 조치에도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강대엽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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