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적성국 제재 재검토 속 "대북제재 계속 이행"
바이든 행정부가 적성국에 대한 제재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대북제재를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유엔 및 북한 주변국들과의 외교 등을 통해 대북제재를 계속 이행해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대한 제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 행정부가 북한·이란 등 적성국에 대한 제재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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