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급식에 이물질 넣은 교사 구속 기소
급식에 이물질을 넣은 유치원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특수상해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유치원 특수반 교사 48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에서 근무하면서 원생 급식통과 동료 교사의 커피잔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가지고 있던 약병에서는 모기 기피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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