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99.2GW 전력 확보…수급관리 총력
올해 여름철 무더위와 최근 경기 회복세 등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94GW(기가와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정부는 8.8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 시점의 공급능력은 99.2GW입니다.
예상 최대 전력수요는 94.4GW 내외로 전력 수요가 극대화한 시점에 4.8GW의 예비 전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부는 전력 수요가 예상을 넘을 경우 예방정비 중인 발전기의 일정을 조정하고, ESS 방전시간 변경 등을 통해 8.8GW의 추가 예비 자원도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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