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민주노총이 모레(3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불법집회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집회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임시국무회의에서 집회 금지통보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등 서울 도심에 8천 명 이상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수도권 거리두기 개편을 일주일간 연기한 상황이라며, 그간의 방역 노력을 한순간에 수포로 돌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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