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부산항을 찾아 해운 재건의 성과를 점검하고 세계 해운 산업 리더국가로서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인 '한울호'의 출항식에도 참석해 우리가 만든 선박들이 바다를 누비면 대한민국도 더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와 함께 선박과 항만의 친환경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화를 해운 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정부가 앞장서겠습니다. 2030년까지 150만 TEU 이상의 컨테이너 선복량을 확보하여 해운 매출액을 70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세계 해운 산업 리더 국가로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해운 선도 국가 '대한민국 호'가 힘차게 출발합니다. 전 세계 크고 작은 항구에 태극기가 휘날릴 것입니다. 조선 산업도 함께 하며 대한민국이 만든 선박들이 바다를 누빌 것입니다. 파도를 넘으며 대한민국은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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