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부 최종연소시험의 성공을 축하하며 세계 7대 우주 강국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다양한 인공위성을 개발하는 한편, 민간 기업의 성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제 '대한민국의 우주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게 되었고, 민간이 혁신적인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한 달 착륙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 민간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고체발사장을 설치하는 등 민간 발사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부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할 것입니다. 민·관의 역량을 더욱 긴밀히 결집하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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