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서구에 있는 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오늘(29일)까지 모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가족 2명과 동료 직원 등 모두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지난 18일부터 어제까지 마트 방문객은 모두 검사를 받으라고 안전문자로 알렸습니다.
이에 검사를 받으려는 방문자들이 몰리면서 임시 선별진료소에 천 명이 넘는 대기 줄이 만들어졌고, 주변 도로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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