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마트도 '에너지절약-탄소중립' 동참 선언

2021-06-29 0

편의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유통·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CU와 GS25, 이마트24, CGV 등 유통·프랜차이즈 기업 등 30개 기업과 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은 여름철 26도, 겨울 20도의 적정 실내온도를 준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조명을 비롯한 최소한의 전기에너지만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김창섭 /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 "오늘의 사회적 협약은 그간의 캠페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업부문의 저탄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업계와 단체 소비자 및 에너지 시민단체 금융권들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 인터뷰 : 문승욱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오늘 사회적 협약식 행사도 에너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