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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이뤄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신산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소차와 풍력발전기 모형을 앞에 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폭염과 열대야 같은 이상 기후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때문에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서른 살이 되는 2050년 탄소중립을 지금 선언해야 국제사회의 선도국가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재생에너지 등은 이용한 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주공급원을 전환하고 수소, 에너지IT 등 3대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도 약속한 문 대통령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