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사장서 철제 거푸집 넘어져…작업자 1명 사망

2021-06-14 4

어제(14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교량 토목 공사현장에서 3톤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0대 A 씨가 크게 다쳤는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거푸집이 쓰러진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 당시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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