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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22일) 아침 서울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공사장은 이틀 전에도 철골 구조물이 기울어 경찰이 출동했던 곳이었습니다.
김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소방대원들이 추락한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구조합니다.
오늘(22일) 아침,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50대 남성이 작업을 하다 추락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다른 인부님들도 오셔서 붙잡고 안 떨어지게…. 소방차랑 구급차랑 다 왔어요. 그 분은 계속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계셨고."
▶ 스탠딩 : 김민형 / 기자
- "해당 작업자는 발을 딛고 있던 발판이 떨어지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은 4층에서 3층으로 추락하면서 철근 3개가 허벅지와 엉덩이를 관통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현장은 이틀 전에도 철골 구조물 등이 휘어져 경찰과 소방이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