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천안함 수장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조상호 전 부대변인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전 의원은 SNS를 통해 집권여당으로서 해야 할 도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다 다친 분들을 위로하는 일이고, 상처를 벌리는 일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당 발언이 자신의 소신이건 정치적 이유에 따른 이야기이건, 누군가의 트라우마를 헤집는 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조 전 부대변인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발언해 막말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1015595551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