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12명 의원 전원 탈당 권유 조치에 대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동산 문제에 예민한 국민 눈높이에 맞춘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료 의원들에게는 탈당 상태에서 깨끗하게 혐의를 벗고 다시 당으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YTN 뉴스에 출연해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 인터뷰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너무나 국민적 불신이 크고 내로남불,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예민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집권당의 외피를 벗고 탈당한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고 소명 자료를 제출해서 혐의를 깨끗하게 벗고 다시 당으로 돌아와주실 것을 부탁하는 것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 동료 의원들의 항변, 억울함, 제대로 소명도 받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부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일단 저희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똑같은 처지에서 조사를 제대로 받고 의혹을 풀어줄 것을 제가 부탁하게 된 겁니다. 우리 의원들께서 선당후사의 관점에서 수용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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