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가 세수 32조 예측…2차 추경 20조~30조원 검토
정부가 올해 32조 원 상당의 추가 세수를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과 국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32조 원 상당의 추가 세수를 내부적으로 예측하고, 20조에서 30조 원 상당의 2차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을 검토 중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맞춤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는 안을 당정이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달 하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2차 추경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추경안이 다음 달 국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다음 달 중에도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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