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추가 세수 일부, 나랏빚 상환 사용 검토"
정부가 예상보다 더 걷힌 세수를 나랏빚 상환에 일부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작업을 이달 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다음 달 초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것에 대해 "'100% 수칙을 80% 준수'보다는 '80% 수칙을 100% 준수'가 더 효과적인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수칙을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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