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면담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 자리에서 너무나 황망하고 딸을 가진 아빠로서 마음이 아프다면서, 공정히 수사하고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공군이 맡으면 절대 안 된다면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처음에는 안이하게 생각했다면서도 서 장관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서는 아직 논할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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