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회를 선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류의 역사가 공존의 역사로 전환되길 기대한다며 한국도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개회 선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한국 역시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노력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입니다. 인간과 지구의 공존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적 녹색 회복의 길에 함께할 것입니다.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가 미래세대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인류의 포용적 녹색 회복과 탄소 중립을 향한 중요한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2023년 제28차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유치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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