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백신 접종자에게 줄 인센티브 방안 등을 정부와 논의했습니다.
전혜숙 특별위원장은 오늘 정부로부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백신 관련 논의 내용을 보고받고 국내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에서는 백신 여권을 도입해 백신 접종자의 해외 자가 격리를 면제하거나, 밤 10시 이후 출입 제한조치를 면제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발적으로 백신을 맞고자 하면 나이 제한 없이 접종을 허용해 낭비를 줄이고 부작용이 의심될 경우엔 인과 관계를 밝히기 전에 우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국민 불안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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