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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늘(22일)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세 시간에 걸친 대화 끝에 양국 정상은 대화를 통한 비핵화 달성 목표를 확인했습니다.
판문점 선언 등 기존 합의를 바탕으로 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는 지난 2018년 싱가포르 성명과 남북이 맺은 판문점 선언의 존중을 담았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 "바이든 대통령님과 나는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대화가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필수적이라는 믿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회담 당시 쓰였던 CVID라는 표현은 빠졌습니다.
대신 CD, 다시 말해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만 두 차례 포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