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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과 일본이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우리나라와도 북한의 비핵화 조율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82분간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도발 대응과 대중국 견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화상 정상회담 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국과 조율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재개 시사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첫 입장입니다.
미국 국방부도 성명에서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보길 원한다"며 외교가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일 동맹은 인도 태평양과 전 세계에 걸쳐 평화와 안보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