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과장해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합니다.
홍원식 전 회장 일가 측은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의 지배구조 개선 요청에 홍 전 회장의 어머니 지송죽 이사와 아들 홍진석 이사 2명이 사임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홍 전 회장은 자신의 등기이사 사퇴 여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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