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사회 유력 인사를 특별 대접하는 사례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이 접종 예약을 하기 위해 하루에 200차례 가까이 전화를 시도한 사례가 보도되는 등 일반인은 코로나19 관련 의료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 NHK는 효고 현의 기초자치단체인 가미카와초는 고령자를 상대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야마나 소고 조초가 접종받도록 했습니다. 조초는 유권자의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기초자치단체장입니다.
일본의 고령자 접종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데 야마나 조초는 만 62세라서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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