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 YTN

2021-05-14 3

경북 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경북 김천시는 최근 4주 사이에 지역에서 100명 가까운 확진자 나오면서 내일 0시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 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은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되고, 식당이나 카페도 포장 판매나 배달만 허용됩니다.

김천에서는 주간 노인 보호시설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어제 하루 확진자 27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4주 사이에 9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천시는 방역 피로감으로 수칙 준수에 소홀해지면서 확산이 일어났다면서 시민 스스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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