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분기에 도입 예정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각지에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특전사까지 동원한 사전 모의훈련을 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수송 모의훈련은 오늘 오전 9시부터 군, 경찰, 민간 유통업체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을 충북 오창 물류센터 내 냉동창고·냉장창고를 거쳐 대구와 경기 김포의 거점 냉장창고, 지역 접종기관에 차례대로 수송하는 순서로 이뤄졌습니다.
또 백신을 냉장창고에서 지역 접종기관으로 옮기기 위한 분류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창고 밖에선 군·경과 보안팀이 경계를 펼쳤습니다.
정부는 김포와 대구 외에도 경기 양지, 부산, 광주 등 모두 5곳에 거점 냉장창고를 두고 이를 토대로 백신을 유통할 방침입니다.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51217182881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