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정권 교체를 이루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전두환 사죄'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다음 달 열리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 "국민들과 당원들께 드리는 약속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권교체입니다. 저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당의 체질을 혁신하겠습니다. "
이로써 경남 3선의 조해진, 윤영석 그리고 충남 4선의 홍문표 의원을 포함해 공식 당 대표 선거 출마자는 4명이 됐습니다.
원외에서는 당원 지지도가 높은 나경원 전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르면 이번 주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이어 초선의원 9명이 광주를 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