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과거 학교폭력 고백에 "참회 심정으로 쓴 것" / YTN

2021-05-06 0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저서에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고백한 건 반성하고 참회하는 심정으로 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왕따 문화를 접한 부모 세대로서 자신도 부끄러운 게 있었다는 걸 고백하려 한 거라며, 지금이 학생들에게도 한 번 돌아봐 달라는 차원의 호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5년 출간한 저서에서 학창 시절 시골에서 올라와 질서에 편입하기 위해 '센 놈'들을 따라다녔다며, 부끄러운 가해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50615131831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